이것저것 주문하다가...
집에서 아이들 아침대용 으로 먹이려고 식사용 인절미를 주문했습니다.
하나씩의 포장이 유치원 아이들 한주먹만한듯...ㅋㅋ
나름 제법 크더라구요.
콩가루를 따로 넣어주셔서 찍어먹는 재미도 솔솔...
집에서 먹을꺼라..그냥 검정봉지에 넣어달라구...달라구... 당부드렸것만..
구지구지 상자에 이쁘게 넣어서 주셨네요.
그렇게 포장하는게... 사장님은 더...한가지시데요.
보자기에 묶임을 풀고,, 예쁜 리본을 풀어서 상자속에 줄 맞추어 있는 떡들을 보니
더욱 먹기 좋아 보입니다.
더욱 맛나보이기도 합니다.
검정봉다리였음... 그런 기분은 안들었겠죠...??
이쁘게 담긴 속 사진을 찍는 다는게.. ㅋㅋ
안찍었네요.
어제 아침에 받자마자 부랴부랴 사진찍고는 오늘 삼실 출근 해 후기 올리는데..
그 사진이 없다는 .. (안찍은거지요..ㅋㅋ )
여튼 빵빵 하게 쑥떡과, 흰떡이 이쁘게 나열되어 있었구요...
그 상자안에 한자리 차지하고 콩고물이 봉지에 담아 자리잡고 앉아 있었습니다.
어제 아침에 2개 먹고는 모두모두 꽁꽁 비닐에 여러번 싸서 냉동실에 넣었습니다.
냉동실 냄새안나게..최대한 여러번...
ㅋㅋ
몇일 있다가 아침으로 ... 주일날 간식으로 또 꺼내 먹으려구요.
맛나게 잘..먹겠습니다.
입안에서의 작은 사치.. 계속 쭉 .. 누려 보겠습니다.
좋은떡 많이 만들어 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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